충렬사(忠烈祠) - 사적 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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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3-07-09 10:17 조회 146회 댓글 0건본문
통영충렬사는 임진왜란이 끝난 후 다시 일본이 침략해 올 것을 대비하여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을 두룡포(현 통영)에 설치하면서 충무공이순신의 영령(英靈)을 단독 제향(祭享)하고 역대 통제사가 국가의 제사로 받들도록 왕명(王命)으로 1606년에 지은 사당입니다. 1865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이충무공 사당 가운데, 유일하게 존속시킨 유일법통(唯一法統) 사당으로 1945년 광복을 맞아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하여,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을 필두로 많은 광복 지사들이 환국 참배하여 건국의 결의를 다지시고 그 이후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들께서 대통령이 되시기 전, 후에 참배를 하시어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염원을 남기신 유서 깊은 사당입니다. 이충무공은 구국(救國)의 영웅이시기 때문에 통영충렬사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면 평생 한 번은 참배해야 할 민족의 성지(聖地)로서의 존재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http://www.tycr.kr/ ] - 통영출렬사 홈페이지